저희 엄마가 청소하는 일을 하시는데그 일을 하는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문제는 자꾸 분리수거장이나 청소하는곳에서 버린 물건들을 주워와요너무 스트레스 받는건 뚜러뻥이나 청소솔같은 것도 들고오는데그게 더러운건줄 모르고 그냥 가져와서 김치냉장고 위에 올려두고 들고온게 더러운줄 모르는거 같아서 막 화를내면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치운다고해요쓰던 뚜러뻥이나 청소솔을 왜 가져오는지 그거때문에 우리집 문 손잡이나 생활공간도 다 더러워지는거 같고 저는 우리집 주방도 건들기 싫어요 제가 정신병 걸릴거같아요 내년에 자취하려고 하는데 그전까지는 어떻게 버텨야하나요
엄마와 대화하며 이해를 돕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 이야기을 고려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