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20년쯤 네이버 웹소설에 연재되었던 작품입니다. 무슨 내용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데 로맨스였고 로판은 아니었어요. 그때 되게 긴박한? 화를 볼 때 안드레아 보첼리의 Mai più così lontano 라는 노래를 들었어서 이 노래 멜로디만 생각나도 무슨 웹소설이었는지 자꾸 생각하게 돼요ㅠㅠㅠ진짜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제가 웹소설을 본 시기가 저때뿐이라 시기는 다르지 않을 거고요, 제가 아는 한에서는 웹툰화하지 않은 것 같아요.약간의 판타지 요소가 결합되어 있긴 했는데 아마 남주가 무슨 주사? 약물? 잘못 투여해서 쫓기는 그런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여주랑 남주랑 잘 살다가 뭔가 틀어져서 남주가 죽은 것처럼 위장하고 해외로 도피했다가 기억을 잃었던 것도 같고..? 기억 상실은 확실하지 않구요 여주랑 극적으로 재회한 후에도 신분을 숨기고 살다가 아예 새로운 신분을 얻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외국으로 도피했을 당시 다른 사람인 척하고 감시망을 피해 나갔는데 보안이 강화돼서 위조 여권으로만 해결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웹소설에서 묘사하기로는 다른 사람의 지문을 본뜬 걸 거래를 통해 얻어서 그걸 붙이고 검문대를 통과했다고 했어요. 어떻게 통과하지?? 하고 생각하던 차에 생각도 못한 방법이라 실제로 되는지 목공풀로 한 번 제 지문을 본떠서 만들려고 한 기억이 있어요ㅋㅋㅋㅋㅋㅋ마지막으로 이건 확실치 않은데 남주가 주사를 잘못 맞은 설정이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괴물로 변해가고 공격하는 와중에 여주가 뭐 어찌저찌하면서 눈물 흘리고 그랬던 것 같아요. 연구원들한테 붙잡힐 뻔하고 정부의 감시가 이어지다가 그런 일이 생겼던 것 같고 그 사건에서 죽은 걸로 위장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부하들(?)이랑 여주랑 남주랑 같이 주택?에서 사는데 여주 남주가 2층에서 살고 부하들은 1층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부하들이 괴로워하는 게 완결 즈음의 회차였던 것 같습니다.불확실한 게 많아서 죄송합니다ㅠㅠ 저도 찾는 게 너무 안 돼서 지식인에 올리게 됐어요…ㅠㅠㅠㅠ
그 소설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꽤 독특한 설정이라 운이 좋아서 다시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노래랑 내용이 마음에 남아서 계속 생각나는 걸 보니 분명히 좋은 작품일 수도 있어요!